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9주차 (문단 편집) === 총평 === 양 팀 다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좀 더 절박함이 있었던 락스가 경기를 쥐어잡았다. 오늘 경기들은 미키가 전부 MVP를 받았지만 잘 언급이 안된 선수에 대해 얘기한다면 마이티베어와 키 선수의 경기 폼이 매우 좋았다. 마이티베어 선수는 1세트에서 엘리스로 외줄타기를 시도했다 이득을 보기도 했지만 자충수가 되면서 말렸는데, 렝가를 잡았을때는 시야 장악면에서 키와 함께 굉장히 안정감을 줬는데 이러한 안정감은 상윤, 샤이와 더불어 팀에 있어 안정감을 줬다. 키 역시 미키 못지 않게 기복이 심한 선수이긴 하나 오늘의 세트에선 좋은 쪽으로 포텐이 터졌다. 1라운드에선 자이라를 잡았을때 마음이 앞서다 상대에게 킬을 주고 자책하는 모습이 굉장히 많이 나왔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강력한 라인전도 돋보였지만 공격적인 시야 장악으로 미키가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판을 만들어 줬다. 한편 샤이는 2,3 세트에서 모두 쉔을 꺼내 승리하며 쉔 전승기록을 지켰다. 장기인 '우직한 운영'과 럼블을 상대로도 어느정도 버텨내는 라인전 능력, 그리고 빗나간 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높은 도발 적중률로 활약했다. 레넥톤을 꺼냈던 1세트에서도 솔킬을 만들어내거나 운영을 통해 힘든 경기를 뒤집을 각을 만들어 내는 등 물 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상윤 역시도 저번 bbq와의 경기에서 꺼냈다가 망했던 이즈리얼을 2세트에서 다시 꺼내 대활약하며 자신의 평가를 끌어올렸다. MVP의 경우 사소한 실수들이 겹치면서 석패했단 느낌도 있지만, 자신들의 한타력과 팀워크를 과신했는지 근거 없는 플레이로 자멸한 부분도 있다. 그걸 적나라하게 보여줬던 게 바로 3세트인데, 바텀 2차까지 고속도로가 뚫렸고 글로벌 골드 격차가 적잖게 나는데도 클템 말마따나 상황을 너무 낙관했는지 무리해서 용사냥을 하다가 결국 용은 용대로 뺏기고 한타는 한타대로 발리면서 가뜩이나 적잖게 벌어진 격차가 아예 대폭발 수준으로 벌어졌고 이후로도 그 격차를 만회하지 못한 채 계속해서 차이가 벌어지다가 패배하고 말았다. 아직 포스트시즌의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최강팀들과의 대결을 남겨두고 있는 만큼 남은 경기를 전패하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할 가능성도 분명히 존재한다. 특히 MVP 캐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애드의 경기력이 아쉬웠는데, 솔킬을 내주거나 여러 차례 끊겨 팀에게 손해를 입히는 등 집중력이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줬다.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경기에 임해야 자력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